이동평균선에 대해 공부 하다보니, 이평선만 보는 것이라니 MACD를 같이 보는 것이 좋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다.
오늘은 MACD 보조 지표를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MACD는 엠에이씨디 또는 맥디라고 읽는다.
한줄 요약
두 이동평균선 간의 수렴과 확산을 통해 주가의 트렌드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MACD 란?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으 약자로로,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라고 한다.
말이 너무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씩 풀어쓰면,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이용한다"라고 보면된다.
Convergence : 집중, 한점에 집합, Divergence : 발산
그래도 어려우니 조금 더 원리로 알아보자
MACD의 원리는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과 서로 벌어지게 되면(확산) 시간이 지나서 다시 가까워지는(수렴) 고 어느 순간 서로 교차하게 된다는 패턴을 이용하여 매매 시점을 찾는 것이다.
MACD 지표는 MACD 곡선과 Signal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MACD곡선 = "12일 EMA - 26일 EMA"
Signal 곡선 = n일 동안의 MACD 지수 이동 평균
※ EMA : Exponential Moving Average (지수 이동평균선)
MACD는 어떻게 생겼나?
키움증권(영웅문)에 접속 한 후, 종목 차트에서 추세지표에서 MACD 지표를 추가 할 수 있다.
기본 설정 값은 단기 12일, 장기 26일, Signal 9일로 구성되어 있다.
MACD의 중요한 부분은 단순 이평선이 아니라 지수 이평선을 이용한다
지수(Exponential) 이평선은 최근 주가는 더 많이, 시간이 지난 주가는 더 적게 반영된 이동평균선이다.
위 그림을 보면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을 볼 수가 있다.
MACD를 통해 추세를 확인 할 수 있다.
MACD 값 > 0 이면, 상승추세
MACD 값 < 0 이면, 하락 추세
키움증권에선 MACD Oscillator 지표까지 같이 보여주고 있다.
MACD Osillator 지표는 "MACD - MACD Signal 값"을 히스토그램으로 만든 보조 지표다.
MACD Osillator를 보면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를 보기가 더 수월하다.
MACD 활용 방법
그럼 위 지표를 통해 어떻게 활용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 현상 | 매매 활용 방법 |
| MACD가 양으로 증가 | 매수 고려 (상승추세) |
| MACD가 음으로 전환 | 매도 고려 (하락 추세) |
| MACD가 시그널을 골드크로스 | 매수 고려 (단기적 주가 상승 국면) |
| MACD가 시그널을 데드크로스 | 매도 고려 (단기적 주가 하락 국면) |
매매 지표 중 하나로 활용하여 사용해보도록 하자.
모두 그럼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