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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계좌 용어 - 예수금, 미수금, 증거금, 대용금 (feat 키움증권)

 

주식 거래를 할 때, 주식 계좌를 보면 예수금, 미수금, 증거금이라고 나온다.
증권 시작은 3영업일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식을 산다고 해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계좌에서 보이는 예수금/미수금/증거금에 대해 알아보자

 


예수금이란

예수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서 계설한 계좌에 돈을 입금해 놓은 금액이다.
예를 들어, 주식 계좌에 1000만원을 입금하였으면, 1000만원이 예수금이 된다.

 


증거금이란

주식 구매를 위해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하는 금액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경우 증거금이 20%로 측정되어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100만원이고, 내가 가진 예수금이 20만원이라면, 삼성전자 1주를 살 수 있는 것이다.

 


미수금이란

3영업일 결제 시스템 기준으로, 주식을 구매한  2일 뒤에 실제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정산이 완료 되고 나서 부족한 금액이다.

예를 들어,
1) 현재 증권 계좌에 예수금을 20만원만 가지고 있었다.
2) 오늘 내가 100만원 짜리 삼성전자를 증거금20%로 20만원으로 1주를 샀다
3) 2일 뒤에,  1주에 대한 금액 정산으로 80만원이 있어야한다.

만약 내가 2일 뒤에, 내 주식 계좌에 "1주가격-증거금"에 돈이 없는 경우, 이 금액은 미수금으로 잡힌다.

키움증권 기준으로 미수금 연체이자는 연 19%로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미수금이 발생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대용금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현금 처럼 사용 할 수 있는 금액이다.
예를 들어 내가 주식을 1000만원을 가지고 있다면 1000만원에 대한 담보금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 가격의 60% 정도를 대용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용금으로 산 주식의 경우, 주식 시장에 따라서 (하락) 증권사가 강제 청산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생각하고 대용금을 사용해야한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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